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안덕면 소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2023년 3차‘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맞춤형복지팀,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안덕중학교, 덕수초등학교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를 가진 아동 및 해당 가정에 대해 행정기관, 교육기관, 복지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관별 개입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덕면 관계자는, “위기가구의 경우 행정에서의 사례관리로는 문제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교육기관 및 복지기관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덕면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