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 피해 신고 15건 접수...대부분 침수 피해
4일 제주에 강풍을 동방한 폭우가 내리면서 마당과 지하실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2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빌라 지하에 물이 유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오후 1시 25분쯤에는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의 한 도로에서 도로 표지판이 날아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총 1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이날 제주 전역에 50mm에서 100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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