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에 즈음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몽생이 가족소풍'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만에 재개된 올해 어린이날 행사 기간 중 어린이날 당일과 토요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나만의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강좌인 '키즈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컬러런', 가족 버스킹&디제잉 쇼, 마술공연과 버블쇼, 로봇공연, 보물찾기, 엄마의 놀이터 '네일숍', 그리고 아빠의 놀이터 '추억의 오락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행사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호끌락 플리마켓과 지역상생 마켓을 통해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작은 장터도 열린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문윤영 본부장은 “안전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어린이들과 지역사회에 희망과 기쁨을 주는 말테마파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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