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3년 찾아가는 지역 자활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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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3년 찾아가는 지역 자활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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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2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2050 글로벌 탄소 중립 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2023년 찾아가는 제주지역 자활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후원, 제주광역자활센터(원장 김성복)와 제주도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김두선) 공동 주관으로 '제주 자원순환 영역에서의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는 정충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김경미 도의회 복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송창권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및 전국 광역・지역자활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김유숙 사회투자지원재단 상임이사의 기조 발제에 이어 차용석 자활기업 제주인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김경환 ㈔일하는 사람들 대표가 현장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전영록 제주관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도내 친환경 자활 일자리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학계 전문가, 복지부.환경부 관계자 등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28일에는 자활기업으로 개점하는 마켓프레쉬 2호점과 제주인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모범사례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제주지역에 적합한 친환경 자활일자리 사업 발굴 및 추진에 주력하고, 보다 많은 저소득 주민이 양질의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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