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26일 ‘제3기 탐나는 고객 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제3기 탐나는 고객 자문단’ 패널 8명에게 비대면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탐나는 고객 자문단’은 지난 2월 28일 모집공고를 통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화상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자문단은 올해 12월말 까지 온라인 활동과 매분기 정기회의 등에 참여, 제주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 기획·개발, 업무 프로세스 등에 대해 고객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패널들에게는 분기별 활동지원금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한 패널에게는 ‘우수패널’ 타이틀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인 한윤철 상무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이 중심인 ‘커뮤니티 뱅크’를 만들고자 자문단을 꾸렸다.”며 “탐나는 고객자문단 활동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