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은 최근 양춘선식품(대표 양춘선)이 안덕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근 발간된 수필집 ‘감산리 소녀의 꿈’ 50권도 안덕면에 전달되었다.
양춘선 대표는 매년 안덕면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 200여 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양춘선식품은 각종 발효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체험도 하는 사업장으로 감귤과 콩 등의 원료로 감귤말랭이, 된장, 누룩 등 20여 종의‘몸에 좋은 건강한 식품을’만들어 판매한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감귤오색식초와 감귤비빔밥된장, 맛간장 등이 있다.
기부 받은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안덕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및 주거비 등으로 지원되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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