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제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도민이 결정한다!’ 제2공항 주민투표 실시 촉구 도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민대회에서 도민회의는 주민투표 실시촉구 운동 20일을 맞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국토부 원희룡 장관에게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도민회의는 "국토부가 졸속으로 통과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바탕으로 이틀 만에 제주도에 제출한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하지만 도민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요구하는 주민투표와 관련하여 제주도는 어떠한 입장도 내비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2공항은 이미 환경적으로 입지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확인된 사업"이라며 "또한 제주도와 제주도의회의 합의로 이뤄진 공론조사에 준하는 여론조사 결과 반대로 결정되기도 했다. 특히 이 반대결정은 국토부가 도민사회를 향해 존중하겠다고 약속한 결과이기도 했다. 하지만 국토부는 여전히 강행만을 부르짖고 있다"고 비판했다.
도민회의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우리 단체는 제2공항 주민투표를 위한 여론을 더욱 결집하고 한데 모아 주민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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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인 경우,, 제주공항 50%,,2공항 50% 이용해야한다
ㅡ명절날, 가족들 2명이상 이면,ㅡ 한번은 제주공항,,,또다시 2공항을 사용하는일
ㅡ손님을 맞중 나갖을적에도 공항 두곳을 따로 가야한다
ㅡㅡ제주 출입시,,이런일 일상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