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제주도협회, 한국어교실 오는 17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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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제주도협회, 한국어교실 오는 17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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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다문화가정제주도협회(회장 오명찬)는 제주특별자치도 다문화가족 정착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을 오는 17일부터 개강한다.

한국어교실은 일상생활 속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교육은 제주 도내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체류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초급1, 초급2, 중급1, 중급2 과정 200회기(400시간)로 읽기와 쓰기, 일상회화, 문법을 활용한 대화능력 향상 등으로 운영된다. 직장에 다니는 외국인들을 위해 한국어 야간반도 개설될 예정이다.

오명찬 회장은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제주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정제주도협회는 2007년 설립한 이래 다문화가족과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교육, 다양한 취창업프로그램 외에 제주문화체험, 다문화가족 설맞이 전통문화체험, 다문화가족 한마음체육대회 등 행사들을 지원해 왔다. <시민기자뉴스> 

다문화가족 및 거주외국인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및 거주외국인 한국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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