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 자율신고제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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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 자율신고제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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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 사고 예방.효율적 안전관리 목적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 신고 활성화 캠페인 전개

제주해양경찰서가 제주 바다의 수상레저 사고 예방 및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 신고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근거리 자율 신고 정착 및 활성화 일원으로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 신고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 57건이 모두 신고 의무가 없는 근거리에서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해경은 레저활동시 어디서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주요 활동지와 사고다발해역 주변에서 QR코드가 담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안전법상 출발지에서 10해리(18.52km) 이내의 경우 수상레저활동 신고 의무는 없지만, 수상레저 안전사고 관리와 개인의 안전을 위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를 적극적으로 권장한다"며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 대상 수상레저종합정보(baot.kcg.go.kr)에서 접수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해경이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 자율신고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헤드라인제주
제주해경이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 자율신고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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