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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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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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21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지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76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 6일 발생한 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튀르키예․시리아 피난민 지원 및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학 의장은 “구호활동이 신속히 이루어지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성금 기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매년 연말연시 이웃 사랑 나눔 성금 기부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등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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