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미 현 사무처장, 중앙회 전략모금본부장으로 발령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처장에 박은희 중앙회 나눔사업본부장(58)이 3월 1일자로 부임한다.
박 신임 사무처장은 앞으로 제주지역 모금 및 배분사업 등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 처장은 경기대학교 무역학과와 목원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1999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사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거쳐 중앙회 나눔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전국 배분사업을 총괄해왔다.
박 처장은 “수눌음 문화, 김만덕 정신 등 특유의 나눔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제주지역에 오게 되어 기쁘다”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 대표 나눔플랫폼으로서 기부자원과 복지현장을 긴밀하게 연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정미 현 사무처장은 중앙회 전략모금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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