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는 20일 설 연휴를 맞아 건입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날 제주시 건입동 주민센터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율 모금한 성금으로 쌀 10kg 58포대와 라면 20box를, 제주평화라이온스클럽은 쌀 10kg 15포대와 라면 15box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건입동주민센터가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제주해양경찰서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단체인 제주평화 라이온스클럽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정착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해 추석에도 쌀 10kg 69포대와 진공청소기 2대를 노인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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