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경도서관은 2월 한 달간 어린이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주말 특강'은 공예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버려진 물품을 재활용하는 업 사이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공예 중 양말목 및 종이밴드 공예로 구성됐다. 

특강은 2월5일부터 2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31일까지이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5명까지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