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불로초', 13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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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 '불로초', 13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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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이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 제주감귤농협> ⓒ헤드라인제주
제주감귤농협이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 제주감귤농협> ⓒ헤드라인제주

제주감귤농협 대표브랜드 '불로초'가 지난 17일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감귤부문에서 1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불로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쳐 명품 감귤에만 불로초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불로초는 전체 생산 감귤의 1%에 불과할 정도로 귀한 감귤로, 2021년 기준 507농가에서 989t을 생산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 모바일 · 유선조사를 통해 올해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했다.

제주감귤농협 송창구 조합장은 "다양화 되고 있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시장의 요구 변화에 대응하고 극복하기 위해 생산과 유통이 연계된 판매 전략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품질등급화 및 고급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명품감귤을 출하하고, 감귤가격 안정화와 제주감귤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로초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출하관리를 통해 특유의 맛과 영양이 최상위에 속하는 감귤에만 부착하는 명품 브랜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17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에서 최고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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