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근)은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2022년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에서 민간부문 우정사업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2022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을 개최해 우체국과 협업·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와 공급업체를 선정 평가했다.
그 결과 재일영농조합법인은 제주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민간부문 우정사업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재일영농조합법인은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수확, 유통, 판매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그 결과 2022년 16억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제주감귤 유통 판로 마련에 기여했다.
김종근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우수한 제주의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의 품질 및 판매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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