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146편, 도착 151편 등 297편 결항
[종합] 제주국제공항에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편이 전면 중단됐다.
2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예정됐던 총 448편 가운데 이날 오후 8시 기준 출발 146편 및 도착 151편 총 297편이 결항됐다.
내일(23일)까지 많은 눈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항공기 운항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내일(23일) 공항 기상상황으로 인해 오전시간 항공기 결항이 다수 발생 예상된다"며 "공항 방문 전 항공사를 통해 결항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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