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활성화 제주네트워크(공동대표 구만섭, 고맹수)는 서귀중앙여자중학교(교장 강연심)와 12월 12일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 '너도나도우산 함께쓰기'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사회적경제활성화제주네트워크 이신선운영위원장, 강연심 교장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에 30개의 우산과 보관함을 설치해 비오는날 우산을 무료로 대여하여 사용하게 하고, 사용후 반납함으로서 함께쓰는 공유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강연심교장은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너도나도우산을 운영해 협력과 공유, 상생의 의미를 배워갈 수 있게 하고 사회적가치의 의미를 한 번 더 교육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올해 제주도내 3개 중학교와 협약해 운영하며, 학교 자체적으로 사회적경제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사회적경제활성화 제주네트워크 사무국 서귀포YWCA 762-1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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