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중산간 지역에 농작물 경작지와 감귤원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생태계 조절·관리를 위해 대리포획단을 오는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리포획단 모집은 포획 전문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일반공고 모집에 의한 공개 추첨으로 결정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멧돼지포획팀 8명 이내, 유해조수(까마귀, 까치)포획팀 18명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서귀포시 지역에 거주(3년이상 서귀포주소지 거주)하고 있고, 수렵 등 일정 경력 및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이의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서귀포시청 녹색환경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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