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22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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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2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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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9일 온.오프라인으로 2022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는 도내 과학고, 과학중점학교(6개교) 및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회와 탐구보고서 발표대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강연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8회 운영했으며, 탐구보고서 발표대회는 11월 개최 예정이다.

강연회는 8개 강연별로 도내 일반고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17개교 6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오프라인으로는 서귀포고 천지관에서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빛,시각, 그리고 미술(Light, Visual Perception, and Art)’라는 주제로, 제주제일고 일맥관에서는 KAIST 생명과학과 교수가 ‘우리 몸에 불량품이 생긴다면? (RNA 생물학)’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온라인으로는 서울대 화학부, 통계학과,  DGIST 화학물리학과, 성균관대 물리학과의 저명 교수들이 ‘물리학으로 보는 아름다운 세상’, ‘배터리 그리고 전기화학’ ,‘데이터사이언스와 정밀의료’, ‘환경을 지키는 녹색화학’를 주제로 강연했다.

탐구보고서 발표대회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진행한 과제탐구활동을 5개 분야(과학1(물리학, 지구과학), 화학, 생명과학, 융합, 공학)로 나누어 운영한다. 학교간 주제탐구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교육감 포상 등을 통해 학교내 자기주도적 주제탐구활동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 및 탐구능력 향상과 과학에 대한 흥미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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