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제주 소재 창작연극 '돗추렴', 내달 1일 공연 
상태바
제5회 제주 소재 창작연극 '돗추렴', 내달 1일 공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후 4시·7시 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제주 소재 창작연극 다섯번째 이야기 '돗추렴이 내달 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무대에서 펼쳐진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정민자)가 주관하는 이번 창작연극 '돗추렴'은 11월1일 오후 4시, 7시30분 2회 공연된다.

올해 제5회 창작연극공연인 '돗추렴'은 4·3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유옥순 할머니와 그 손주며느리까지 여인 3대의 생명력과 가족의 지순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 및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전화 064-744-89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내 극단 간 협업을 통해 제작하는 제주 소재 창작연극은 그동안 제주 의녀 '홍윤애'와 제주 여성 항일운동가 '강평국'을 소재로 공연을 선보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내 연극인들이 다양한 제주 소재를 발굴해 창작·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시민들  에게는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