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초청 콘서트, 서귀포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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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초청 콘서트, 서귀포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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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1위 최하영과 2위 이바이 첸 초청 공연이 다음달 16일 저녁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쇼팽 피아노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힌다. 매년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부문이 한해씩 차례로 돌아가며 개최된다. 첼로 부문은 2012년에 추가 됐다.

첼로 부문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두 번째 개최로 프랑스 연주자가 첫해 1위를 차지했고, 올해는 최하영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영국 퍼셀 음악학교를 거쳐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 브람스 국제 콩쿠르,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멘델스존 첼로 소나타 2번 라장조 작품번호 58 등을 피아니스트 리브레히트 반베케부르트와 무대에 오른다.

또한 2위 이바이첸(중국)과 함께 하며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라단조 작품번호 40 등을 연주한다.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대극장 1층 1만 원, 2층 5000 원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객석 10% 이내)을 위한 무료 관람권 신청은 9월1일 오전 10시부터 9월 2일 오후 6시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로 전화(064-760-3368)신청 후 증빙서류는 팩스(760-3349)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 온라인예매는 9월6일 오후 10시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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