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청장 문경종)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10명을 선발해 포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그 주인공 중 한 명은 의료기관에서 복무하고 있는 진석휘 요원으로, 그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동 보조 업무와 환자이송 업무를 수행하는 등 코로나19로 부족한 의료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장은 복무기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문경종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적극 격려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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