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방동 상가번영회(회장 김현구)는 지난 16일(수) 저녁 6시 명동로 삼일아트리움 앞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상가 방문객들을 위한 문화예술 거리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강원래, 홍조밴드가 거리공연을 선보였고, 상가 활성화를 위해 응모권 이벤트 행사도 추진했다.

 이벤트 행사는 참여상가에서 영수증을 받고 응모를 하면 매월 16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여 정방동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가번영회 상품권을 증정한다.

명동로 문화예술거리 공연은 6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에 열리고 있으며, 7월부터는 매주 금요일 저녁 19시에 개최된다.

김현구 상가번영회장은“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상가가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앞으로 열리는 명동로 문화예술 거리공연과 상가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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