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오퍼커션앙상블’ 기획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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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오퍼커션앙상블’ 기획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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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첫 번째 공연으로 오퍼커션앙상블의 타악기로 듣는 ‘전람회의 그림’공연을 오는 오는 25일 오후 5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2년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오퍼커션앙상블이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타악기 앙상블 음악으로 재구성하고 켈리그라피와 해설을 통해 스토리화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하고 재미있게 제작한 공연 작품이다. 

오퍼커션앙상블은 제주도 내 전문 타악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연주 단체로 2015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연주 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타악기의 저변을 확대하고 타악과 제주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시킨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제주도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연주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오퍼커션앙상블 대표 오승명의 지휘와 켈리그라피스트 김효은의 협업을 통하여 타악 앙상블과 캘리그리피의 조합으로 관객의 감각적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21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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