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국내제품 소싱 무역상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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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국내제품 소싱 무역상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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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에게 국내제품을 소싱해 공급중인 무역상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34개 기업이 참여하고 해외 무역상사 10개사가 참가했다. 코로나19로 해외 유통사를 만나기 어려웠던 제주기업에 수출길 재개를 위한 희망의 신호탄이 됐다.

진흥원은 이날 현장에서 44건 약13억원 규모 LOI체결과 80억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 제품을 전문으로 소싱해 해외에 수출하는 벤더 업체들과의 대면상담을 통해 시범 주문발주 등 즉각적인 가시적 성과들이 나오면서 참가 업체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진흥원 관계자는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수출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무역상사-업체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제주상품의 해외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다각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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