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후보는 지난 12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강 후보는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겠다"며 "'더 좋은 연동을! 더 좋은 제주를!'를 만들기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는 △무장애통합놀이터 설치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주차빌딩 건립 등 교통환경 개선 △여성·아동 안심 귀가를 위한 가로환경 개선을 제시했다.
또한 △제주어 보전 및 제주어박물관 건립 △신제주권역 다목적 복합체육관 조기 건립 △연동사무소 이전 신축 등의 공약도 약속했다.
이밖에도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조례 △공공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4·3트라우마센터 운영 활성화 조례 제·개정을 통해 주민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가장 낮은 곳으로부터 소통하고 주민의 불편, 불안 등 위기 관리에 앞장설 것"이라며 "좀 더 세심하고 꼼꼼한 생활정치, 민생정치로 지역 주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고 함께 잘 사는 연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초심으로 진일보 할 것을 주민 앞에 약속드린다"며 "일 잘하는 재선 의원으로서 ‘더 좋은 연동! 더 좋은 제주!’를 위해 계속 일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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