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9일 센터 조경교육장에서 2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무성해지는 잡초에 대비한 풀베기 안전 수칙 및 올바른 장비 사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보았다.
강영제 센터장는 교육을 진행하며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문화재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곧 곳곳에 차량이 많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며, “현장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는 물론 안전 운전에도 힘써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재 돌봄은 정기 모니터링, 전문 모니터링, 긴급 모니터링을 기초로 하여 일상 관리, 경미 수리 등의 영역에서 시행되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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