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서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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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서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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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읍장 현길환)은 이달부터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독거노인 등 쓰레기 배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평소에 처리 곤란한 집안 쓰레기 정리와 복지상담을 매주 1회 제공하는 서비스다.
 
성산읍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신풍리·신천리 지역 독거노인 등 63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말벚 대상이 되어줌으로써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성산읍은 전했다.

성산읍은 이달부터 서비스 대상 마을에 삼달1리·삼달2리 2개 마을을 추가하고 대상가구도 27가구를 확대해 총 9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회로부터 서비스 대상자를 추천받아 확정했으며, 매주마다 생활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길환 성산읍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가구의 생활불편민원을 해소해줌으로써 주민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해주고 싶다"며 "향후 읍 여건을 고려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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