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남성마을, 2022년 1차 도시재생대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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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남성마을, 2022년 1차 도시재생대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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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강태훈)는 지난 3일 '2022년 1차 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대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도시재생센터는 매우 화요일마다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그 속에서 공동체로 발돋움하며 나아가기'라는 주제로 대학을 운영했다.

강의는 총 5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야기(대정읍, 월평마을) △제주 잇는 사회적기업과 남성마을(꽃마리 협동조합, 제주물마루된장학교) 등이다.

사회적경제 테두리 안에서 활동하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관련 선구자 및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으며, 총 20명의 신청자 중 16명이 최종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그리고 도시재생이 긴밀하게 맞물려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남성마을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연결고리를 견고히 하고 나아가 보다 고도화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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