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지난 6일 지역내 조합원 자녀와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교육장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우리 농협 조합원 자녀 24명에게 2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군진 한경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님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앞으로 우리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조합원님들이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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