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양.봉개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예비후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일 "올해는 1922년 어린이날이 제정된 지 100주년인 해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은 최우선적인 과제"라며 "삼양.봉개를 아이행복 1번지로 만들어 지금과는 다른 더욱 행복한 미래를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삼양·봉개도 점차 도심화가 되면서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들이 좁아지고 있다"면서 "창의놀이터, 안심놀이터, 아이맘놀이터 등 지역별로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테마별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22억원을 투입한 봉개동 최초 어린이공원을 조속히 완공하고, 도련 어린이공원 조성 확대와 함께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혁신적인 내일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다목적 작은도서관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육아문제는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나서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면서 "육아종합정보체계를 구축하고, 온종일 돌봄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다함께돌봄센터를 삼양에 유치하는 등 육아걱정 없는 제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전시켜 주세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