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취약계층 맞춤 영양 설계 지원 사업' 운영
상태바
안덕면, '취약계층 맞춤 영양 설계 지원 사업'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도 맞춤형이 대세!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식단을 알려드려요~!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상택)는 안덕면 복지 특화사업으로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분관과 협업해 '맞춤 영양설계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영양설계 지원사업은 장애 또는 질환이 있어 관리가 필요한 대상 10가구를 선정해 대상 가구별 건강 상태를 파악한 후, 영양사가 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 상태를 파악해주고 컨설팅해주는 사업이다.

또 지역내 식당을 통해 가구별 맞춤형 식단으로 구성된 영양식을 월 2회 배송한다.

지난 4월 12일 안덕면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10가구를 발굴 및 선정하였고, 24일 대상 가구에 영양식을 전달했다.

참고로 영양식 배달은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이 담당해주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안덕면 희망나눔캠페인으로 모금된 기금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사업 수행 후 만족도 평가도 진행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시민기자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