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문학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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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문학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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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예비후보
김광수 예비후보

6.1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예비후보는 3일 "기술이 발달한 사회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인문학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생전 인터뷰와 강의를 통해 인문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며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관련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설계하는 데 윤리와 철학 등을 바탕으로 한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유는 초인공지능을 지향하는 사회의 방향에 있어 인간다운 삶,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는 기존의 모든 분야를 재정의 하고 설계해야 하므로 그만큼 인문학적 소양에 대한 관심과 교육환경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단계별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대비할 힘을 길러줘야 한다"며 "교육청의 재정적 지원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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