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올레길 26개 코스 환경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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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올레길 26개 코스 환경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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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끗하고 아름다운 제주 만들기'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까지 올레길 26개 코스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행사는 부서별로 올레길 코스를 지정해 걷기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활동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체육행사.사회공헌활동 등과 올레길 정화활동을 결합해 지속적인 지역 환경보호 활동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 노후 시설물 등 안전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는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올레 7코스 전담관리 활동과 반려해변(중문해수욕장) 입양을 통한 클린올레활동 등을 전개해 왔다. 도내 전체 올레길을 활동대상으로 확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단은 첫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난 4월 30일 황서종 이사장과 혁신기획실 직원들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레길 6코스(쇠소깍~제주올레 여행자센터) 약 11km 구간을 완주하며 지역 환경보호와 심신 건강을 동시에 얻는 시간을 가졌다.

황 이사장은 "미래 세대들에게 깨끗하고 소중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5년 9월 제주 혁신도시로 이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취약계층과 나눔 실천, 중.고등학교 장학기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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