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2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저경력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 및 학생 이해 역량 강화를 위해 저경력교사 멘토링 ‘성장플러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장플러스’ 멘토링은 초·중학교 퇴직교원 14명(초 6명, 중 8명)으로 이루어진 멘토단을 구성해, 멘토링을 희망하는 신규교사 및 저경력교사 37명(초 14명, 중 2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수업방법, 학생지도, 학급운영, 학부모와의 상담, 갈등 관리 등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영역을 다루며, 1대1 멘티-멘토 활동을 기본으로 필요시 멘토1대 멘티 다수의 형태로 운영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에는 제주시 동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점차 읍면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교와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저경력교사 맞춤형 멘토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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