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주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5월의 산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선물꾸러미 5300여 개를 도내 청소년시설 및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 등 제주 전역에서 배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시설 방문 선물 증정 이벤트는 5월 15일, 22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도내 25곳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청소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청소년증, 학생증을 챙겨야 한다.
배포장소는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 △하효청소년문화의집 △남원청소년문화의집 △표선청소년문화의집 △예래청소년문화의집 △추자청소년문화의집 △안덕청소년문화의집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용담1동청소년문화의집 △대정청소년수련관 △도평청소년문화의집 △조천청소년문화의집 △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이다.
또 △중문청소년문화의집 △송산청소년문화의집 △법환동청소년문화의집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 구좌청소년문화의집 △동홍청소년문화의집 △아라청소년문화의집 △도남청소년문화의집 △제주시청소년수련관 △한림청소년문화의집 △강정청소년문화의집 △신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선물을 배포한다.
청소년복지시설, 회복지원시설 등에도 이용 청소년 수만큼 선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시청 등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길거리에서 1000개가량의 선물을 5월 7일, 14일 이틀에 걸쳐 게릴라 형식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5월 28일 토요일 10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1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는 청소년 육성 유공자 포상, 청소년 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되며, 2부에는 청소년 정책제안대회가 준비되어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들을 수 있다. 실시간 행사에 참여하면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net)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기본법 제16조, 청소년기본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라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