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세월호 참사 8주기에 즈음한 입장을 내고 "아린 세월을 견디어 오신 가족들과 도민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제주를 만나고 싶어하던 아이들의 꿈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제주의 안전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우리의 아이들이 더는 안타까운 생명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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