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벼랑 끝에 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3무(無) 긴급회복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사 직전인 골목상권 등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무이자·무보증료·무심사’ 긴급회복자금을 긴급 지원하겠다”면서 △3무(無) 긴급회복자금 2000억원 지원 △골목상권·시장 전담기관 설립 추진 △재정·금융·고용·세제·소비 등 5대 지원 패키지 지속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휴·폐업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금 확대 △지역화폐 ‘탐나는전’ 발행규모 5000억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의 지원은 '무이자·무보증료·무심사’ 금융지원으로 모든 신용등급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2000만원씩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통합 지원하는 것을 구분해 각 특성에 맞는 별개의 전담기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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