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9일 청소년활동 코디네이터들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활동 코디네이터란 국가정책사업(인증제-신고제-청소년자원봉사-포상제) 운영지원을 위하여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방과후아카데미에 활동지도와 관련 업무지원을 하는 예비 청소년지도사를 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16년부터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과 국가정책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수행 보조인력(활동코디)을 1시설-1코디 기준으로 현장에 파견하고 업무지원 활동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방과후아카데미 10개소에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국가에서 시행 중인 청소년활동 정책사업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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