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오는 4월 5일까지 '소셜스타터' 참여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셜스타터는 경쟁력강화가 필요한 제주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량 진단에 따른 맞춤형 역량강화교육과 후속으로 멘토링 및 MVP(Minimum Viable Product) 실행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단계별 프로그램과 대표 및 조직의 진단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멘토링과 실행사업비 지원으로 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 및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대표자 및 기업의 현황 진단을 통해 맞춤형 역량강화교육 커리큘럼을 편성해 이뤄지며, 이후 IR피칭데이를 진행하여 참여기업 중 8개 기업을 선발해 1대1 집중 멘토링과 MVP 실행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자격은 제주도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며, 별도의 업력 또는 매출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착순 20개 기업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기간은 4월 5일까지다. 접수현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서 작성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hub.org)를 참조하거나 전화(070-4206-3751)로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