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후원회장에 정연순 변호사
오는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측은 박 후보 후원회 공동후원회장으로 7명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표후원회장으로 선임된 정연순 변호사는 사단법인 제주4.3범국민위원회 이사장이 맡았다.
정 변호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최초의 여성회장을 역임했다.
공동후원회장으로는 전국농민회 제주도연맹 의장 김장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 김현지, 제주법정사항일항쟁유족회 회장 강상무, 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회 제주특별자치도본부 부회장 박흥학, 이도2동연합청년회장 김도흥, 제주청년꿈여행장학사업‘비상한상상’ 설립자인 양소희씨가 선임됐다.
박 예비후보 후원회는 지난달 8일 공식 출범해 이달 15일까지 총 439명의 후원으로 9244만 8000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후원회 관계자는 “제주의 가치를 지키고 제주를 더 제주답게 만들어 감에 있어 주요 현안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도민여러분께도 박찬식 후보에 아낌없는 지지와 함께 더 나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정책후원금 모집에도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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