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우선 31일부터 2월2일까지 박물관을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에게는 딱지치기, 뽑기판 등 추억의 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1인당 횟수 제한)가 주어진다.
더불어 참여자에 한해 쿠사마 야요이 굿즈, 박물관 대표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설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는 투호∙제기차기∙팽이와 같은 민속놀이 체험공간을 마련,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우리 전통문화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태박물관 관계자는 "가족, 친척 등 지인들과 만남이 어려운 코로나시대의 명절이지만, 어린시절 즐기던 다양한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 따뜻해지는 즐거운 설날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본태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문의= 본태박물관( 064)792-8108).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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