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꾸러미 1000상자 나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가 설 명절을 맞아 '정(情) 꾸러미 나눔행사'를 갖고 취약계층에 꾸러미 1000상자(4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제주농협은 27일 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고영권 정무부지사,강승표 농협 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및 농업인단체, 사회복지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설맞이 정(情) 꾸러미'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제주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 서귀포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나눔 행사는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2022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 나눔 런(RUN) 캠페인' 일환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승표 제주농협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꾸러미 나눔 행사를 통하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농협이 도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