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청소년 로스쿨 토크 콘서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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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청소년 로스쿨 토크 콘서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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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지방법원,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law)와 함께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청소년 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제주청소년 로스쿨 수료 학생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법조인들이 말하는 생생한 진로 이야기를 통해 진로 설계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종합 토크 콘서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변호사의 길'을 주제로 황인철 변호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법조인이 말하는 진로(law) 이야기'를 주제로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검사, 변호사, 로스쿨 수료 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해 법조인의 자질과 소양, 법조인이 된 이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법과 삶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법 관련 진로 설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격적인 소양과 마음가짐 등을 현직 법조인의 경험을 통해 생생하게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총 4회 운영해 10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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