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지난 4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 및 전시실에서 예술영재교육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표하는 종합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초등음악 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앙상블를 시작으로 피아노 독주 및 듀엣, 대금 및 바이올린 독주, 성악, 가야금 산조, 소금 앙상블 등 수준급 무대가 펼쳐졌으며, 'Raindrops keep fallin’on My Head', '오 샹젤리제' 리코더 앙상블을 마지막으로 무대가 마무리됐다.
초등미술 산출물 전시회에서는 △발상과 디자인 △평면조형 △입체조형 △서양화 △한국화 △애니메이션 등 연간 교육과정에 근거해 창작한 개인별 작품과 협업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강혜순 원장은 "예술 영재 학생들의 열정과 꿈을 격려하고, 예비 예술가로서의 인성과 자질을 지닌 창의적인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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