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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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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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 부수옥 지점장과 김순애 부지점장이 지난 2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순애 부지점장은 2018년부터 복지관 정기후원 회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희망을 만드는 복지공동체 구현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달 30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속아 피해를 볼 수도 있는 상황을 예견해 경찰에 신고하고 고객의 피해를 막아 제주동부경찰서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 받았다.

평소에 문제의식을 갖고 뛰어난 기지로 수 천만 원의 금품 편취를 방지해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해 받은 의미 있는 검거보상금을 다시 복지관에 후원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순애 부지점장은 “은행 직원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인데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 평소 후원하고 있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 의미 있게 쓰고 싶다.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라고 밝혔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조성태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복지관 정기후원 회원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고 이렇게 소중한 포상금 후원까지 감사하다. 소중한 포상금은 지역주민과 복지사업에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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