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문화예술 교육과정 성과공연 '작은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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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문화예술 교육과정 성과공연 '작은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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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8개월간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종료하면서 다음달 8일 오후 7시  성과발표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주에 정착한 여성 이주민과 관악기 애호가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씩 운영해왔다.

총 60회 진행된 교육에는 6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아트센터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이주민 여성합창, 관악기교육, 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추진해왔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제주에 정착한 여성 이주민들과 관악기 애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객석은 제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며, 관람 희망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11월30일 오후 2시)해야 한다.

문의=제주아트센터 공연운영팀 (064-728-1509, 8952).<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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