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총장선거 1차 투표, 과반 득표자 없어..2차 투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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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총장선거 1차 투표, 과반 득표자 없어..2차 투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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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투표 결과, 김일환-김희철-박경린 후보 순 득표
사진 왼쪽부터 김일환 교수, 박경린 교수, 김희철 교수. (기호 순)
사진 왼쪽부터 김일환 교수, 박경린 교수, 김희철 교수. (기호 순)

제11대 제주대학교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가 25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에 진행된 1차 투표(온라인)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차 투표가 진행된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위탁해 실시되고 있는 이번 선거에는 김일환 공과대학 전기공학 교수(59), 박경린 자연과학대학 전산통계학과 교수(61), 김희철 경상대학 무역학과 교수(60, 이상 기호 순) 등 3명이 출마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1차 투표 결과 김일환 교수가 가장 많은 341표(환산표)를 얻어 48.23%의 득표율을 보였으나, 과반 확보에는 실패했다.

김희철 교수는 262표를 얻어 37.05%, 박경린 교수는 104표를 얻어 14.71%를 기록했다.

2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 후보자가 있는 경우에는 이후 투표는 실시하지 않고 선거를 종료한다. 

2차 투표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오후 6시까지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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