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오창섭)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중산간, 농로변, 공한지 등 환경사각지대에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방치폐기물에 대하여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인적이 적은 곳에 오랜시간 방치된 폐기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농로변 6개소, 공한지 2개소, 클린하우스 주변 3개소 등 총 11개소에서 26톤을 정비했다.
표선면 관계자는 “농로길, 중산간 등에 무단으로 폐기물을 투기할 경우 오랫동안 쌓이고 방치되어 환경을 저해하게 된다”며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합법적으로 폐기물을 배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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