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홀딩스,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보전 기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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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홀딩스,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보전 기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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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공유화재단, 11월 한달간 공유화기금기탁 캠페인...2030년까지 공유화 50만평 목표

한세예스24홀딩스(회장 김동녕)는 10일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패션과 문화, 교육 사업 부분을 선도하는 한세실업·한세엠케이·한세드림·예스24·동아출판 등 계열사를 보유한 지주회사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그룹의 핵심 가치 중의 하나로 삼고, 친환경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자회사 한세실업은 친환경 기술 투자, 사회공헌 캠페인, 사내문화 및 거버넌스 개선 등 ESG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은 "제주 생태계의 허파인 곶자왈 자원을 유지, 보존하기 위한 곶자왈공유화재단의 활동에 감동을 받고 기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한세예스24홀딩스는 이와 같은 친환경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훈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은 "해당 기탁금은 곶자왈 지역의 지속 가능한 보전·관리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아름다운 활동이 이어짐으로 인해 곶자왈 생태계가 계속 보전되어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곶자왈공유화재단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모금된 금액으로 총 26만평의 곶자왈을 공유화했으며, 2030년도까지 50만평 곶자왈 공유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 – 도민 속으로'가 슬로건인 2021공유화기금기탁 캠페인을 11월 한달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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